해외여행을 앞두고 내가 제대로 준비를 하고 있는지, 가져가야 할 물건은 다 챙겼는지 헷갈릴 때가 많죠? 저는 예전에 해외여행을 가는데 휴대폰 충전기를 가져가지 않아서 여행기간 내내 고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해외여행을 갈 때 필요한 준비물을 매번 꼼꼼히 챙기게 되더라고요.
오늘은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필수 준비물 체크리스트를 공유해 드립니다. 여행의 성패는 준비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계절별로 달라지는 준비물부터 언제 어디서나 꼭 필요한 필수품까지, 이 글을 보면서 짐 싸는 스트레스를 확 줄일 수 있을 거예요!
📝 모든 여행에 필요한 기본 필수품
1. 여행 서류
일단 모든 여행에 필요한 기본 필수품인 여행 서류입니다. 여권을 집에 놓고 공항 갔다가 발 동동 구른 사람 한 둘이 아닙니다. 가끔 여권을 집에 놓고 공항에서 난처했던 꿈을 꿨던 적도 있습니다. 다음은 기본적으로 필요한 서류들입니다.
여권 | 유효기간 6개월 이상 남았는지 확인 |
비자 | 방문 국가 비자 요구사항 미리 확인 |
여행자보험 증서 | 응급 의료 상황에 대비하여 꼭 가입 |
항공권/호텔 예약 확인서 | 디지털 사본과 출력본 모두 준비 |
국제운전면허증 | 렌트카 이용 계획이 있다면 필수 |
2. 전자기기 및 충전 용품
아까 위에서 한번 언급했듯이 2주간의 해외여행이었는데 휴대폰 충전기를 가져가지 않아서 정말 난감했습니다. 우리나라보다 경제가 발전하지 않은 관광지였기 때문에 현지에서 살 수가 없었습니다. 충전기 배터리 때문에 엄청 애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충전기와 보조배터리는 기본이고 카메라 메모리카드도 필요한 경우 챙겨야 합니다.
스마트폰 | 로밍 서비스 신청 또는 현지 유심칩 구매 계획 |
충전기 및 케이블 | 모든 기기의 충전기 챙기기 |
보조배터리 | 대용량 제품으로 여러 기기 충전 가능하게 준비 |
멀티어댑터/멀티탭 | 방문 국가 전압과 콘센트 형태 확인 후 호환제품 준비 |
카메라 및 메모리 카드 | 충분한 저장 공간 확보 |
3. 화폐 및 결제 수단
적절한 비율로 카드와 현금을 챙겨야 하는데 여행목적에 따라서, 함께 가는 인원에 따라서 환전하는 금액도 달라집니다. 저는 트래블월렛에 돈을 충전해서 가져가는 편입니다. 어플로 충전과 환전을 할 수 있고, 연결된 카드를 가져가면 현지에서도 출금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현지 화폐 | 소액권으로 일부 환전 (도착 직후 사용) |
신용카드/체크카드 | 해외사용 가능한 카드 2~3장 준비 |
여행자 수표 | 일부 국가에서 유용 |
4. 의약품
꼭 필요한 상비약은 소화제나 두통약, 설사약, 멀미약 등이고 자신에게 필요한 약은 별도로 챙겨야 합니다.
상비약 | 두통약, 소화제, 설사약, 멀미약, 밴드, 소독약 |
처방약 | 처방전과 함께 원래 포장에 보관 |
위생용품 | 마스크, 손 소독제 등 |
🌡️ 계절별 준비물
도착하는 나라의 기온과 날씨를 미리 검색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에 일반적으로 필요한 준비물을 살펴보겠습니다.
봄 (3월~5월) | • 가벼운 재킷/트렌치코트 • 얇은 스카프/목도리 • 우산/레인코트 • 알레르기약 |
일교차 대비 가능한 아우터 갑작스러운 바람/추위 대비 봄비 대비 꽃가루 알레르기 대비 |
여름 (6월~8월) | • 자외선 차단제(SPF 50+) • 모자와 선글라스 • 가벼운 옷(면, 린넨 소재) • 수영복과 비치타올 • 방충제 |
충분한 양 준비 햇빛으로부터 눈/피부 보호 통풍 잘 되는 소재 선택 해변 여행시 필수 벌레 많은 지역 필수 |
가을 (9월~11월) | • 얇은 니트웨어 • 방수 재킷 • 편안한 워킹화 • 카디건/가디건 |
쌀쌀한 날씨 대비 가을비 대비 단풍 구경/트레킹용 일교차 대비 |
겨울 (12월~2월) | • 두꺼운 패딩/코트 • 방한 용품(목도리, 장갑, 모자) • 히트텍/발열내의 • 방수 신발/부츠 • 립밤과 핸드크림 |
방한 효과 좋은 제품 필수 방한 아이템 가볍고 따뜻한 내의 눈/비 대비 건조한 날씨 피부 보호 |
💡 여행 준비물 꿀팁
여행 3일 전 체크리스트 작성 | 빠진 것이 없는지 미리 확인 |
옷은 레이어링이 가능하도록 준비 | 날씨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 가능 |
중요 서류 복사본 만들기 | 여권, 비자 등은 디지털 사본과 종이 복사본 모두 보관 |
여행용 사이즈 세면도구 활용 | 짐의 부피와 무게 감소 효과 |
압축팩 활용하기 | 부피가 큰 옷을 효율적으로 수납 가능 |
📋 국가별 콘센트 타입 정보
요즘에는 멀티로 사용할 수 있는 콘센트가 있기 때문에 크게 상관은 없지만 기억하고 있으면 좋은 팁입니다.
미국, 캐나다 | A, B타입 | 120V | C타입 → A/B타입 |
유럽 대부분 | C, F타입 | 230V | A타입 → C타입 |
영국, 홍콩 | G타입 | 230V | A타입 → G타입 |
호주, 뉴질랜드 | I타입 | 230V | A타입 → I타입 |
일본 | A, B타입 | 100V | C타입 → A/B타입 (전압 변환 필요) |
중국, 한국 | A, C타입 | 220V | 대부분 어댑터 불필요 |
여행은 설렘과 함께 시작됩니다. 철저한 준비로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소중한 추억만 가득 담아오세요! 행복한 여행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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