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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기간이 돌아왔습니다. 청낸내일저축계좌를 신청하는 방법과 어떤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완벽 정리했습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란?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청년들이 안정적인 자산기반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자산형성 제도입니다.. 본인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추가로 지원금을 매칭하여 3년 후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기준 중위소득 50%~100%에 해당하는 일하는 청년의 경우, 매달 10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10만 원을 추가 지원합니다. 매달 10만 원씩 3년간 저축한 청년은 본인 저축금 360만 원에 정부 지원금이 더해져 총 720만 원을 수령할 수 있으며, 여기에 최대 연 5% 금리의 이자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청년들의 경우, 정부 지원금이 월 30만 원으로 늘어납니다. 동일하게 3년간 360만 원을 저축한 경우, 정부 지원금을 더해 총 1,440만 원과 추가 이자까지 함께 받게 됩니다.
2025년 올해 달라진 점
- 가입요건 중 근로, 사업소득 기준의 상한을 기존 230만원에서 250만원으로 상향하여 가입 범위를 넓혔습니다.
- 2025년 하반기부터 계좌 가입기간 중 적립중지 신청과 3년 만기 후 만기지급해지 신청을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 복지 포털 '복지로'에서 간편하게 신청이 가능하도록 개선하였습니다.
- 계좌가입자 중 만기 해지 예정자들에게 만기 지원금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기초 자산 교육과 1:1 금융 상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2025년 신청 정보
- 신청 기간: 2025년 5월 2일(금) ~ 5월 21일(수)
- 대상자 선정결과 발표: 2025년 8월 중 개별 문자메시지로 안내
- 신청 방법:
- 온라인: 복지로 포털(www.bokjiro.go.kr)을 통한 신청
- 오프라인: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가입 자격 요건
청년내일저축계좌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다음 세 가지 요건(가구소득, 연령, 소득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1. 가구소득 기준
- 차상위 이하: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만 15세~39세 이하)
- 차상위 초과: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 100% 이하(만 15세~34세 이하)
2. 연령 기준
- 차상위 이하: 만 15세 ~ 만 39세 (1985년 5월 1일 ~ 2010년 5월 31일 출생)
- 차상위 초과: 만 19세 ~ 만 34세 (1990년 5월 1일 ~ 2006년 5월 31일 출생)
3. 소득 기준
- 차상위 이하: 월 10만원 이상 근로·사업소득 발생
- 차상위 초과: 월 50만원 초과 ~ 월 250만원 이하 근로·사업소득 발생 (2025년 기준, 기존 230만원에서 상향 조정됨)
지원 내용 및 혜택
- 차상위 초과 청년(중위소득 50~100%): 매월 본인저축액(10만원~50만원)을 적립하면 정부가 월 10만원 지원 → 3년 후 만기 시: 총 720만원(본인저축금 360만원 가정) + 적금 이자(최대 연 5%)
- 차상위 이하 청년(중위소득 50% 이하): 매월 본인저축액(10만원 이상)을 적립하면 정부가 월 30만원 지원 → 3년 후 만기 시: 총 1,440만원(본인저축금 360만원 가정) + 적금 이자(최대 연 5%)
신청 시 준비할 서류
- 가족관계증명서
- 신분증
- 참여 신청서(읍면동에서 구비 가능/온라인에서 신청)
- 근로 확인 서류:
- 재직증명서(상시근로)
- 사업자등록증(기타 사업소득)
- 근로활동 및 소득신고서(농림 축산업)
- 급여명세서(일용근로), 사업소득원천징수영수증(기타 사업소득)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튼튼한 재정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자격 요건을 충족한다면 이번 기회에 꼭 신청해서 미래를 준비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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