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주의 품위

인터넷에서 삼성전자 주주의 품위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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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사람은 잘 안바뀌는 거라지만 사람이 이렇게 바뀔 수도 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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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주의 품위! 만나러 가보시죠.

 

이 기회에 삼성전자 주식 샀는데

원래는 고딩 때 일진 눈도 못 마주치고 쓰레기 아무 곳에나 버리고 침도 찍찍 뱉고 그랬는데

삼성전자의 오너가 되고 나니깐 품위유지를 하려고 스스로 노력한다.

방금도 길바닥에 있는 고구마깡 봉지가 버려져 있길래 주워서 쓰레기통에 버리고 

엘리베이터 타는데 꼬마와 부모가 있길래 안녕하세요? 밝게 인사도 했다.

오너가 되기 전에는 찐따 눈도 못 마주쳤는데...

이제는 배달음식 주문할 때도 큰 소리로 또박또박 말할 수도 있다.

편의점에서도 피시방에서도 내가 필요한 걸 당당하게 말할 수도 있고

아무리 X같은 일이 생겨도 주식 잔고창을 보면서 

나는 누구?

"대한민국의 자랑이자 굴지의 회사인 삼성전자의 오너"

하면서 웃으니깐 기분도 좋아진다.

이래서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나오는 것 같다.

 

삼성전자 주주가 되고 나서 삶의 변화

(삼성전자 주주의 품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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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길바닥에 쓰레기를 주워서

쓰레기통에 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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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모르는 사람에게도

밝게 웃으며 인사하는

여유가 생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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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배달음식 주문, 편의점, 피시방에서도

큰 소리로 또박 또박

당당하게 말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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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무리 X같은 일이 생겨도

삼성전자 오너라는 자부심으로

마인드 컨트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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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이래서 투자를 해야 하나 봅니다.